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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영천고속도로서 화물차·트레일러 추돌…화물차 운전자 중상



대구

    상주영천고속도로서 화물차·트레일러 추돌…화물차 운전자 중상


    경북 영천의 고속도로에서 화물차와 트레일러가 추돌해 화물차 운전자 50대 남성이 크게 다쳤다.
     
    12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은 전날 오후 8시 29분쯤 경북 영천시 신녕면 상주영천고속도로 상주방향 5.8Km 지점 2차로에서 4t 화물차가 앞서가던 25t 트레일러를 들이받았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인 50대 남성 A씨가 왼쪽 다리 골절 등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사고 영상 등을 확보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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