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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국교위 '교육발전특구 자문위' 출범…내일 첫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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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부·국교위 '교육발전특구 자문위' 출범…내일 첫 회의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제21차 함께차담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제21차 함께차담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이배용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장은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차 교육발전특구 자문위원회를 개최한다고 교육부가 11일 밝혔다.

    이 부총리와 이 위원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는 교육발전특구 자문위는 교육발전특구의 운영 방향 및 성과 확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출범했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역 인재가 지역에서 양질의 교육을 받고 정주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교육청이 대학, 산업체 등 지역기관과 협력해 지역주민들이 원하는 교육발전 전략을 자율적으로 마련하는 사업이다. 

    자문위는 교육계, 산업계, 지역 전문가 등 25명 위원으로 구성됐다.
     
    자문위원들은 경기·인천·강원, 충청권, 호남권, 대구·경북권, 동남권 등 5개 권역별로 자문단을 구성해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31개 특구의 세부 운영계획에 대한 자문을 한다.
     
    또한 1차 시범지역 공모에 도전했다가 탈락한 9개 예비지정 지역의 운영 기획서 보완 사항도 검토한다. 예비지정 지역은 경기 연천·파주·포천, 충북 보은, 충남 논산·부여, 경북 울릉, 경남 거창, 전남 해남 등 9개 기초지자체다.
     
    교육부는 2월 말에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지역을 지정한데 이어, 5~6월 2차 공모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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