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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치 외면 대가는 저질에 지배당하는 것"…사전투표 촉구



국회/정당

    이재명 "정치 외면 대가는 저질에 지배당하는 것"…사전투표 촉구

    핵심요약

    이 대표, 어제 이어 부산 지원 사격…"참여가 곧 권력"
    "투표지는 종이로 만든 탄환…포기나 방관은 중립 아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4일 부산역 광장에서 이 지역 후보들과 함께 사전투표 독려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4일 부산역 광장에서 이 지역 후보들과 함께 사전투표 독려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4·10총선 사전 투표 하루 전인 4일 "내일(5일)부터 시작되는 사전 투표에 반드시 참여해달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 대표는 이날 서은숙(부산 진갑), 최형욱(부산 서동) 후보 지원 유세에서 "철학자 플라톤은 정치를 외면한 대가는 가장 저질인 인간에게 지배당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주권자의 상당수가 주권을 포기했고 그 만큼을 기득권이 가로챘다"라며 "포기나 방관은 중립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4일 부산역 광장에서 사전투표 독려 퍼포먼스 전 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4일 부산역 광장에서 사전투표 독려 퍼포먼스 전 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어 "투표지는 종이로 만든 탄환이다. 이번 총선이 정치인의 승부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국민이 결정하는 것"이라며 "국민이 주권을 포기할 때 이익을 취하는 집단이 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대표는 "다음 세대를 위해 고생하지만 자식에게 행복한 삶을 만들어주는 길은 정치가 잘 작동하는 것"이라며 "참여가 곧 권력이다. 투표 포기는 곧 그들을 이롭게 하고 우리의 삶을 해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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