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 선관위, 선거운동 목적 산악회 운영자 등 고발

경산시 선관위 제공

경북 경산시 선거관리위원회는 27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모 산악회 회장 A씨 등 6명을 경찰에 고발했다.

A씨 등은 지난해 11월 산악회를 만든 뒤 창립총회에서 총선 예비 후보자 B씨를 소개하고 지지를 호소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회원 70명이 가입한 산악회 밴드도 운영하며 산악회와는 상관없는 선거 홍보 게시물 등을 올리며 B씨의 선거 운동을 한 혐의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