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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A, 신항 서'컨' 항만배후단지 입찰설명회 성황리 열려



부산

    BPA, 신항 서'컨' 항만배후단지 입찰설명회 성황리 열려

    핵심요약

    배후단지 입주 희망기업 200여명 참석, 높은 관심 보여

    부산항만공사 제공 부산항만공사 제공 
    부산항만공사(BPA)가 20일 오후,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컨벤션센터에서 연 '부산항 신항 서'컨'1단계 항만배후단지 입찰 설명회'가 성황리에 끝났다.
     
    해양수산부와 부산항만공사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설명회에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부산세관, 경상남도 등 유관기관 외에 관심기업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해 서'컨'1단계 배후단지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BPA는 신항 배후단지 투자여건과 서'컨'배후단지 입찰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설명했다. 한국남부발전은 신항 배후단지 내 태양광 발전사업에 대해 안내했다.
     
    지난 12일부터 공모를 진행 중인 부산항 신항 서'컨'1단계 배후단지는 전체면적 20만288.5㎡이다. 공사는 각 12만5720.3㎡와 7만4568.2㎡ 등 2개 구역으로 나눠 각각 업체 한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는 기존의 1만평(33,000㎡) 단위 중소규모 부지공급 방식에서 벗어나 부산항 신항 배후단지 조성 이래 단일 면적 기준 최대 규모로 부지를 공급하는 것이어서 물류센터가 대형화하고, 부가가치 물류 비즈니스도 확대할 전망이다.

    BPA 홍성준 운영본부장은 "입찰설명회가 성황을 이룬 만큼 국내외 우수한 기업들이 서'컨'1단계 배후단지 입주업체 선정 입찰에 다수 참여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공정한 평가를 거쳐 고부가가치 물류활동을 통해 많은 고용을 창출할 수 있는 우량기업들이 선정되도록 공정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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