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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낮부터 기온 오르며 포근…낮에는 13~18도까지 올라



날씨/환경

    주말 낮부터 기온 오르며 포근…낮에는 13~18도까지 올라

    • 2023-03-17 18:01
    류영주 기자류영주 기자
    오늘 낮부터는 추위가 풀리면서 봄기운이 느껴지는 날씨를 보였습니다.

    주말인 내일과 모레는 아침에는 쌀쌀하지만, 낮에는 오늘보다 기온이 약간 더 오르면서 포근한 오후가 예상되는데요, 당분간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면서 감기 등 호흡기 질환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하셔야 겠습니다.

    서울은 내일 아침 3도 정도로 시작해 낮에는 14도까지 기온이 오르며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그밖의 지방 아침에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0도 안팎의 기온을 보이겠지만, 낮에는 13도에서 18도까지 오르며 예년 이맘때보다 따뜻하겠습니다.

    다만, 건조특보 지역이 확대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대기가 무척 건조한데요,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당분간 이렇다할 비예보가 없어서 대기의 메마름은 더 심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밤(18~24시)까지 남해안에, 내일(18일) 새벽(00~03시)까지 제주도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지만 강우량은 5미리 안팎으로 많지 않겠습니다.

    그밖의 지방은 내일 오전까지 구름이 많은 날씨를 이어지겠고 내일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참고로 대기중의 미세먼지농도는 내일 오후까지는 무난하겠지만 수도권·충청권·전북은 내일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면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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