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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인천시청역' 12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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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인천시청역' 12월 분양

    지하 3층~지상 28층, 9개동, 전용면적 39~84㎡, 총 746가구

    현대건설 제공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은 인천 남동구 간석동 일대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인천시청역'을 다음 달 분양한다고 30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8층, 9개동, 전용면적 39~84㎡, 총 746가구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59㎡, 84㎡ 485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힐스테이트 인천시청역'이 공급되는 인천은 남동구를 포함한 8곳이 지난 14일 조정대상지역(청약과열지역)에서 해제됐다. 이에 따라 청약·대출 등 관련한 규제가 크게 완화된다. 

    1순위 청약은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만 19세 이상 또는 세대주인 미성년자이면서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인천 및 수도권(서울·경기) 거주자라면 세대원, 다주택자도 신청할 수 있다.
    중도금 대출도 총 분양가의 60%까지 적용된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보증 중도금 대출은 최대 2건까지 받을 수 있다. 또한 추첨제로 당첨될 경우 재당첨 제한을 받지 않으며, 자금조달계획서 제출 의무(6억 이하 주택)도 없다. 양도세와 취득세 중과도 제외된다.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인천시청역'이 주변 개발로 인한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인천시청역을 지나는 GTX-B 노선은 지난 6월 말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상태다. 행정 절차에 소요되는 시간을 대폭 줄여 오는 2024년 상반기에 조기 착공할 예정이다. 인천대입구~마석을 잇는 GTX-B노선이 개통되면 인천대입구역에서 서울역까지 버스와 전철로 각각 약 90분이 걸리던 시간이 28분으로 단축돼 서울 도심 접근성이 대폭 향상된다고 현대건설은 전했다. 

    단지 주변으로는 재개발·재건축, 가로주택사업 등 크고 작은 정비 사업이 진행 혹은 예정돼 있다. 해당 사업들이 완료되면 '힐스테이트 인천시청역' 주변 여건이 개선될 뿐만 아니라, GTX-B노선과 함께 이 일대가 새로운 신흥 주거특구로 거듭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현대건설은 밝혔다. 

    아울러 단지가 들어설 인천시청역 일대는 인천광역시청과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광역시의회, 인천광역시경찰청 등 행정시설이 밀집된 곳이다. 이와 함께 인천가정법원, 남인천우체국, 인천경찰청, 인천문화예술회관 등 공공기관과 가천대길병원 등 의료시설도 위치해 있다. 

    단지는 인천지하철 1·2호선, GTX-B(예정) 환승역인 인천시청역 트리플 역세권으로 교통도 편리하다. 차량 이용 시 경인로를 통해 인천시내 주요 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하고, 제2경인고속도로·수도권 제1·2순환고속도로 진출입이 쉽다.

    자녀 교육환경도 우수하다고 현대건설은 전했다. 단지 도보 거리에 경원초와 상인천여중, 동인천중, 인천고, 인천예술고 등 다수의 초·중·고가 위치한다. 또 인천광역시교육청 주안도서관과 중앙도서관 등이 가깝고 주변 학원가 이용이 편리하다.

    현대건설은 편리한 생활 인프라도 단지의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롯데백화점(인천점)과 뉴코아아울렛(인천점), 올리브백화점 등 쇼핑시설과 홈플러스(구월점), 롯데마트(인천터미널점) 등 대형마트가 가깝고 인천 대표 상권 중 하나인 구월동 로데오거리를 쉽게 오갈 수 있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단지는 트리플 역세권으로 교통이 편리하고, 우수한 교육여건과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입지"라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와 단지 인근 다수의 정비사업 등으로 인한 미래가치가 높아 수요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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