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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e슈퍼레이스 챔피언십' 박윤호, 5·6R 지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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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화재 e슈퍼레이스 챔피언십' 박윤호, 5·6R 지배했다

    '2022 삼성화재 e슈퍼레이스 챔피언십' 5, 6라운드에서 정상에 오른 박윤호. 슈퍼레이스'2022 삼성화재 e슈퍼레이스 챔피언십' 5, 6라운드에서 정상에 오른 박윤호. 슈퍼레이스
    '2022 삼성화재 e슈퍼레이스 챔피언십' 5, 6라운드에서 박윤호(18)가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박윤호는 26일 A, C조 24명의 합동 레이스로 진행된 대회 5라운드에서 정상에 올랐다. 실버스톤(Silverstone) GP 서킷(1LAP=5.901km)에서 진행된 5라운드에서 임재혁(27), 이상진(24)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경기 초반 이상진이 선두에 나섰으나 4번째 바퀴에서 박윤호가 역전에 성공했다. 임재혁도 치열한 선두 경쟁을 펼쳤지만 이상진과 접촉하며 주춤한 사이 박윤호가 1위를 탈환한 뒤 끝까지 자리를 지켰다.

    박윤호는 경기 후 "1위를 해서 날아갈 것 같다"면서 "초반에 투기장 코너가 솔직히 너무 힘들었지만 꼭 1등을 해야 하기 때문에 최선을 다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5라운드에서 가장 빠른 랩타임에 주어지는 'CJ대한통운 FASTEST LAP AWARD'는 김동영(23), 박홍(23), 안성진(42)이 1~3위를 차지했다.

    이어진 6라운드에서도 박윤호가 정상에 올랐다. 몬자(Monza) 서킷(1LAP=5.793km)에서 진행된 6라운드에서 박윤호는 이상진, 강동혁(23)을 제치고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C조의 강력한 우승 후보 임재혁은 경기 직후 접촉 사고로 차량이 파손돼 20위로 레이스를 마무리했다. 다만 임재혁은 6라운드 'CJ대한통운 FASTEST LAP AWARD'에서 김동영(23)에 이어 2위에 올라 아쉬움을 달랬다. 박홍(24)이 3위를 차지했다.

    '2022 삼성화재 e슈퍼레이스 챔피언십' 7, 8라운드는 오는 8월 2일 오후 8시 열린다. A조와 B조의 합동 레이스로 진행된다. 슈퍼레이스 유튜브, 페이스북 및 e슈퍼레이스 트위치, 틱톡, 네이버 TV에서 생중계된다. e슈퍼레이스 인스타그램에서 시청 인증 이벤트 및 'CJ대한통운 FASTEST LAP AWARD' 예측 이벤트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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