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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온' 기공식서 현장 관계자가 손가락 자해…병원 이송



대전

    '다가온' 기공식서 현장 관계자가 손가락 자해…병원 이송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대전드림타운 기공식 행사장에서 현장 관계자가 자해를 하는 일이 벌어졌다.

    29일 대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4분쯤 대전시 대덕구 신탄진행정복지센터 부지에서 열린 '신탄진 다가온' 기공식 중 참석자의 손가락 부위가 절단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 감리업체 관계자인 50대 A씨는 사업 관련 설명을 마치고 추가 발언 시간을 요청한 뒤 돌연 준비한 흉기를 이용해 손가락을 자해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경찰은 정확한 경위 등 조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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