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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기독병원, 미얀마에 의료용 산소발생기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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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기독병원, 미얀마에 의료용 산소발생기 '전달'

    광주기독병원이 최근 병원 선교회를 통해 미얀마에 의료용 산소발생기를 전달했다. 광주기독병원 제공광주기독병원이 최근 병원 선교회를 통해 미얀마에 의료용 산소발생기를 전달했다. 광주기독병원 제공광주기독병원(병원장 최용수) 선교회가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한 미얀마에 의료용 산소발생기를 전달했다.
     
    광주기독병원은 군부 쿠데타 이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얀마에 의료용 산소발생기 2대를 지원했다고 17일 밝혔다.
     
    미얀마는 최근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연일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코로나 확산세가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의료용 산소발생기가 절실한 상황으로 알려졌다.
     
    이에 광주기독병원은 최근 병원 내 선교회(회장 고영춘)를 통해 미얀마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의료용 산소발생기를 전달했다.
     
    광주기독병원 최용수 병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해마다 실시하던 해외의료선교를 잠정 중단되어 안타까웠는데 사랑을 나눌 기회를 주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광주기독병원은 선교 중심병원으로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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