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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하람, 다이빙 3m 스프링보드 5위로 준결승 진출 [도쿄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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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하람, 다이빙 3m 스프링보드 5위로 준결승 진출 [도쿄올림픽]


    우하람. 연합뉴스우하람. 연합뉴스

    한국 다이빙의 간판 우하람(국민체육진흥공단)이 2020 도쿄올림픽 남자 3m 스프링보드 준결승에 진출했다.

    한국 다이빙 사상 첫 올림픽 메달에 도전하는 우하람은 2일 오후 일본 도쿄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예선에서 6차 시기 합계 452.45점을 기록해 전체 출전선수 29명 가운데 5위를 차지했다.

    우하람은 준결승행 티켓이 주어지는 상위 18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준결승은 3일 오전 10시에 막을 올린다. 준결승에서 상위 12위 안에 포함되면 이날 오후 3시부터 시작하는 결선 무대를 밟을 수 있다.

    한국 다이빙 사상 올림픽에서 메달을 딴 선수는 없다. 결선 진출조차 힘든 과제였다.

    올림픽 다이빙 종목에서 결선 무대를 밟아 본 선수는 2016년 리우 대회 때 남자 10m 플랫폼에 출전한 우하람이 유일하다.

    이후 성장을 계속 한 우하람은 지난 2019년 광주에서 열린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이 종목 4위를 차지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우하람과 함께 예선에 나선 김영남은 6차 시기 합계 286.80점을 기록해 28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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