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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 베이비 2', '블랙 위도우' 제치고 주말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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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스 베이비 2', '블랙 위도우' 제치고 주말 1위

    오는 28일 개봉 韓 대작 '모가디슈', 실시간 예매율 1위

    외화 '보스 베이비 2' 포스터. 유니버설 픽쳐스 제공외화 '보스 베이비 2' 포스터. 유니버설 픽쳐스 제공
    드림웍스 메가 히트작 '보스 베이비'의 후속편 '보스 베이비 2'가 개봉 첫 주말 마블 '블랙 위도우'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1일 개봉한 '보스 베이비 2'(감독 톰 맥그라스)는 주말인 23~25일 관객 25만 6844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35만 6256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보스 베이비 2'는 진짜 보스가 된 테드가 조카인 줄만 알았던 뉴 보스 베이비 티나의 지시로 다시 베이비로 돌아가야 하는 이야기를 그린 패밀리 비즈니스 어드벤처다.
     
    지난 7일 개봉한 '블랙 위도우'(감독 케이트 쇼트랜드)는 주말 동안 25만 1328명의 관객을 더하며 누적 관객 수 258만 2006명을 기록, 올해 최고 흥행 영화 자리를 이어가고 있다.
     
    '블랙 위도우'는 마블의 영원한 히어로 블랙 위도우 나타샤 로마노프(스칼렛 요한슨)가 자신의 과거와 연결된 레드룸의 숨겨진 음모를 막기 위해 진실을 마주하고, 모든 것을 바꿀 선택을 하게 되는 마블 스튜디오의 2021년 첫 액션 블록버스터다.
     
    7월 화제의 중심에 섰던 청불 호러 영화 '랑종'(감독 반종 피산다나쿤)은 관객 9만 9233명이 극장을 찾으며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76만 9507명이다.
     
    영화 '모가디슈' 포스터.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영화 '모가디슈' 포스터.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여름 성수기, 외화들이 박스오피스 정상을 두고 다투는 가운데 오는 28일 개봉하는 한국 영화 대작 '모가디슈'(감독 류승완)와 '방법: 재차의'(감독 김용완)가 정상 탈환에 나설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1991년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슈에서 내전으로 인해 고립된 사람들의 생사를 건 탈출을 그린 영화 '모가디슈'는 현재 실시간 예매율 31.6%로 1위에 올랐다.
     
    되살아난 시체 '재차의'에 의한 연쇄살인사건을 막기 위해 미스터리의 실체를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리는 '방법: 재차의'도 실시간 예매율 12.8%로 3위를 기록 중이다.
     
    지난 주말 극장을 찾은 총 관객은 74만 5950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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