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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 무장공비 교전 순직 국가유공자 명패 달기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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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경찰, 무장공비 교전 순직 국가유공자 명패 달기 동참

    경남경찰청 제공

     

    경상남도경찰청은 경찰 출신의 배석철 국가유공자의 자녀인 배필수(73)씨의 집을 찾아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았다고 24일 밝혔다.

    배석철 국가유공자는 1953년 11월 군인으로 가장한 무장공비 약 40명이 의령경찰서를 탈취하려고 침입하려던 것을 막고자 교전 중에 순직했다. 1961년 9월 국가유공자로 등록됐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국가유공자의 헌신에 보답하고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국가보훈처 주관으로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경남경찰청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구국·호국에 투신하신 선배 경찰관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일상 속 국가유공자의 예우 문화 조성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이번 운동에 동참했다.

    이문수 경남청장은 "이번 행사로 국가유공자의 헌신과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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