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전체메뉴보기

경찰, '공무원 부동산 투기 의혹' 포천시청과 주거지 압수수색



경인

    경찰, '공무원 부동산 투기 의혹' 포천시청과 주거지 압수수색

    포천시청 전경. 연합뉴스

     

    40억대 대출을 받아 전철역 예정지 주변 토지와 건물을 사들여 투기 의혹으로 고발된 경기 포천시 공무원에 대해 경찰이 압수수색에 나섰다.

    경기북부경찰청 부동산투기사범 특별수사대는 15일 오전 10시부터 포렌식 요원 등 수사관 14명을 동원해 포천시청 간부 공무원 A씨의 주거지와 포천시청에 대해 압수수색영장을 집행 중이다.

    특별수사대는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혐의사실과 관련된 증거자료를 확보해 법과 원칙에 따라 신속하고 엄정하게 수사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지난 5일 CBS노컷뉴스 최초 보도(관련기사: [단독]철도사업 맡았던 공무원 '수십억 땅투기' 의혹) 이후 포천시는 자체 조사에 착수했다. 사법시험준비생모임(사준모)은 해당 보도를 토대로 경찰에 A씨를 고발했다.

    이 시각 주요뉴스


    Daum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오늘의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댓글

    투데이 핫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