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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비 갠 뒤 '흐림'…이틀째 강풍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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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비 갠 뒤 '흐림'…이틀째 강풍주의보

    비 내리는 부산. 송호재 기자

     

    2일 부산은 전날부터 내린 비가 오전에 모두 그친 뒤 흐린 날씨를 보이겠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전날부터 비가 내린 부산지역 누적강수량은 47.8mm를 기록했다.

    비는 이날 오전 9시 전후로 모두 그치겠으며, 예상 강수량은 5mm 내외로 예상된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6도를 기록했고, 낮 최고기온은 9도까지 오르겠다.

    전날 오후 7시 발효된 강풍주의보는 이날도 이어져 초속 10~16m, 최대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 강한 바람이 불겠다.

    부산 앞바다에 내려진 풍랑주의보도 이어져 해상에도 초속 10~16m 바람이 불고 1.5~4m 높은 물결이 일겠다.

    기상청은 부산에 내려진 강풍·풍랑주의보는 이날 밤늦게 해제될 것으로 내다봤다.

    부산기상청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으니 야외에 설치된 선별진료소나 광안대교 등 해상대교, 고층빌딩과 건설현장 등에서 시설물 관리와 보행자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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