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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애 여가부장관 후보자 "무거운 책임감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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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영애 여가부장관 후보자 "무거운 책임감 느껴"

    (사진=연합뉴스)

     

    정영애 신임 여성가족부(여가부) 장관 후보자가 4일 "코로나19로 국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장관으로 내정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 후보자는 이날 여가부를 통해 낸 입장문에서 "국민들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도록 여성, 가족, 청소년 정책들을 세심하게 고민하겠다"며 "국회 청문회도 성실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청와대는 이날 한국여성재단 이사인 정 후보자를 이정옥 여가부 장관의 후임으로 지명했다.

    서울 진명여고, 이화여대 여성학 박사 출신인 정 후보자는 지난 2003년~2006년 대통령 인사균형비서관을 지냈다. 2007년~2008년에는 대통령 인사수석비서관을, 2010년에는 한국여성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이후 대통령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민간위원, 서울사이버대 부총장 등을 거쳐 올해부터 한국여성재단 이사로 활동해왔다.

    여가부는 이에 따라 인사청문회 준비단을 꾸리고 정 후보자의 청문회 준비를 위한 절차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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