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전체메뉴보기

'리버풀 비상' 살라, 코로나19 재검사에서도 양성



축구

    '리버풀 비상' 살라, 코로나19 재검사에서도 양성

    모하메드 살라. (사진=연합뉴스)

     

    모하메드 살라(리버풀)가 재검사에서도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왔다.

    이집트축구협회는 19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살라가 코로나19 검사를 추가로 실시했지만, 결과는 또 양성이었다"고 전했다.

    살라는 네이션스컵을 위한 이집트 국가대표 소집 후인 지난 13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에 들어갔다. 대표팀 소집 직전 이집트에서 열린 동생 결혼식에 참석해 비난을 받고 있다.

    리버풀은 비상이다.

    살라가 코로나19 재검사에서도 양성 반응이 나오면서 23일 레스터 시티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 26일 아탈란타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차전을 살라 없이 치를 가능성이 커졌다.

    살라는 20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8골로 득점 공동 1위를 달리고 있다., 챔피언스리그에서도 2골 1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특히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챔피언 리버풀은 부상자가 많아 고전 중이다. 피르질 판 데이크를 비롯해 조 고메스,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파비뉴 등이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상태다. 수비수들의 연이은 이탈과 함께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까지 3위에서 버티고 있지만, 무려 16실점했다.

    이 시각 주요뉴스


    Daum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오늘의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댓글

    투데이 핫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