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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유럽, 코로나 대응 뒤처져"…佛, 통금 확대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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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러시아

    WHO "유럽, 코로나 대응 뒤처져"…佛, 통금 확대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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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연합뉴스)
    WHO(세계보건기구)가 코로나19 대응에 유럽이 매우 뒤처져 있다며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2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마이크 라이언 WHO 긴급대응팀장은 이날 화상 언론 브리핑에서 "현재 유럽은 바이러스 대응에 매우 뒤처져 있다"고 밝혔다.

    라이언 팀장은 "코로나19를 억제하려면 지금보다 더 큰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감염자와 밀접 접촉자를 효과적으로 추적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렇지 않으면 매우 어려운 상황에 직면할 수 있다는 경고다.

    현재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최다 기록을 세우고 있는 유럽은 야간 통행금지 등 봉쇄조치에 돌입한 상태다.

    프랑스는 나아가 추가 조치 검토에 나섰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은 27일부터 이틀 연속 기존 일정을 취소하고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소집했다.

    BMF방송은 정부가 △전면봉쇄 △심각한 지역 부분봉쇄 △통행금지 시간 확대 등 변형된 부분봉쇄 등 3가지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지난 17일부터 2주 동안 방학인 학교의 문을 계속 닫아야 하는지도 고민 중이다.

    변형된 부분봉쇄는 현재 오후 9시부터 다음달 오전 6시까지인 통행금지 시간을 늘리고 주말 이동제한 등 조치를 포함한다.

    프랑스는 25일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만 2010명을 기록했다. 사흘연속 확진자가 4만명을 넘긴데 이은 최다 기록이다.

    체코 정부도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야간 통행금지(오후 9시~다음날 오전 5시)를 적용한다. 소매점 영업도 오후 8시까지로 제한된다.

    인구 1070만명인 체코는 지난 일주일 동안 신규 확진자가 하루 평균 1만 2000명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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