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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인공지능·블록체인 인재 양성…10주간 무료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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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 인공지능·블록체인 인재 양성…10주간 무료 교육

    인공지능 180명·블록체인 70명 양성 목표

    (사진=경남도청 제공)

     

    경상남도는 도민을 대상으로 '인공지능'과 '블록체인' 교육을 한다고 12일 밝혔다.

    제조업 분야의 기업 현장에 필요한 소프트웨어 인력으로 성장시키고자 추진하는 '지역 정보통신기술 혁신공간 조성사업'의 하나로 추진한다.

    이 사업은 한국형 뉴딜 중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 핵심 인재 10만 명 양성을 위한 과제이기도 하다.

    주요 지역에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인재양성 거점'을 구축해 혁신 성장을 끌어낼 인력을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인공지능·블록체인 분야 실무형 전문인재 각 180명과 70명을 양성한다.

    교육은 경남테크노파크 정보산업진흥본부와 경상대와 창원문성대 등 도내 4개 대학에서 10주간 진행된다. 교육 전 과정은 무료다.

    코로나19로 성장한 비대면 산업 현장의 인력 수요에 즉시 대응하기 위해 비전공자를 위한 기본 과정부터 실제 산업 현장에 바로 투입 가능한 수준의 개발 과정에 이르기까지 수준별 맞춤형 교육 3단계로 운영된다.

    이 분야에 관심이 있거나 창업을 준비하는 도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고, 교육생은 서류 전형과 화상·전화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

    경남도 김영삼 산업혁신국장은 "지역 정보통신기술 업체가 요구하는 인력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도내 구직 희망자에게는 취업의 문을 열어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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