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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챔피언 리버풀, '6번' 티아고 영입 발표



축구

    EPL 챔피언 리버풀, '6번' 티아고 영입 발표

    티아고 알칸타라. (사진=리버풀 트위터)

     

    프리미어리그 챔피언 리버풀이 티아고 알칸타라를 영입했다.

    리버풀은 18일(현지시간) "티아고가 독일 바이에른 뮌헨을 떠나 리버풀의 6번 유니폼을 입는다"고 발표했다. 영국 BBC 등에 따르면 이적료는 2000만 파운드. 또 리버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성적에 따라 500만 파운드가 추가된다.

    타이고는 뮌헨에서 달았던 6번을 그대로 유지한다. 기존 리버풀 6번은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로 이적한 데얀 로브렌이었다.

    2009년 스페인 FC바르셀로나에서 데뷔한 티아고는 2013년 7월 뮌헨으로 이적했다. FC바르셀로나에서 101경기를 뛰었고, 뮌헨에서는 235경기를 소화했다. 특히 뮌헨에서 분데스리가 7회 우승과 함께 2019-2020시즌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경험했다.

    티아고의 리버풀 이적에는 필리페 쿠티뉴(FC바르셀로나), 사비 알론소의 영향이 컸다. 쿠티뉴와 알론소 모두 리버풀 출신으로, 뮌헨에서 티아고와 호흡을 맞췄다.

    티아고는 "쿠티뉴와 알론소가 선택에 도움을 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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