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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아파트단지에 천연기념물 수리부엉이 나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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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서 아파트단지에 천연기념물 수리부엉이 나타나

    부산 해운대 한 아파트에서 발견된 수리부엉이(사진=독자 제공)

     

    부산 한 아파트에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수리부엉이가 나타나 119가 출동하는 등 한때 소동이 일어났다.

    15일 오후 4시 20분쯤 해운대구 우동 한 아파트에 수리부엉이가 나타났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은 구조대원을 급파했지만 수리부엉이가 천연기념물인 데다 별다른 해를 끼칠 가능성도 없다고 판단해 철수했다.

    발견된 수리부엉이는 아파트 난간과 나무 등을 오가며 한동안 머물렀다.

    천연기념물 324호인 수리부엉이는 먹이사슬 최상위 맹금류다.

    비교적 보기 드문 텃세로 멸종위기 야생동물 2급으로 지정돼 보호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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