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안나경 기자)
미국에서 3형제가 소녀 1명을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abc 방송 등은 15일(현지시간) 루이지애나 경찰을 인용해 형제 2명은 체포됐고 1명은 달아났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abc 등은 3형제와 소녀가 평소 알던 사이로, 돈을 주면서 성적인 접근을 시도했다고 전했다.
지난 9일 10세 소녀는 이같은 돈 제의를 거부하며 화장실로 들어가 문을 잠궜으나 형제들이 문을 부수고 들어가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가 미성년자인 13세 미만에 해당해 1급 성폭행 혐의다.
소녀의 친척이 성폭행 사실을 알고 경찰에 신고했다.
abc 방송 등은 형제들을 위해 변론 할 수 있는 변호사가 있는지는 불확실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