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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노딜은 아시아나·금호산업 책임…법적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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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DC현대산업개발 "노딜은 아시아나·금호산업 책임…법적 대응"

    정몽규 HDC현대산업개발 회장. (사진=박종민 기자/자료사진) 확대이미지

     

    HDC현대산업개발은 아시아나항공 딜 무산과 관련해 계약 해제의 책임이 아시아나항공과 금호산업에 있다면서 법적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현대산업개발은 11일 공시를 통해 "당사와 미래에셋대우가 2019년 12월 아시아나항공 및 금호산업과 체결한 주식매매계약 및 신주인수계약(본건 계약)과 관련해 이날 아시아나항공과 금호산업으로부터 계약 해제 및 계약금에 대한 질권 해지에 필요한 절차를 이행하여 달라는 통지를 받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시아나항공과 금호산업이 당사가 거래종결의무를 이행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계약 해제를 주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아시아나항공과 금호산업의 주장과 달리, 본건 계약의 거래종결이 이루어지지 않은 것은 매도인 측의 선행조건 미충족에 따른 것이라고 현대산업개발은 주장했다.

    현대산업개발은 이어 " 아시아나항공과 금호산업의 계약해제 및 계약금에 대한 질권해지에 필요한 절차 이행 통지에 대한 법적인 검토 이후 관련 대응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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