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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대 동산병원 사직서 공식제출 아냐" 대구 전공의 사직서 제출 없어



대구

    "계대 동산병원 사직서 공식제출 아냐" 대구 전공의 사직서 제출 없어

    대한의사협회가 2차 총파업에 돌입한 26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전임의가 피켓을 들고 있다. (사진=박종민 기자/자료사진)

     

    의대 정원 확대, 공공의대 신설 등에 반발하며 파업 중인 대구 지역 병원 전공의들이 사직서를 제출하는 단체행동을 예고했지만 사직서를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북대병원, 영남대병원, 계명대 동산병원, 대구가톨릭대학병원, 대구파티마병원 등 5개 병원 전공의들은 28일 사직서를 제출할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날 오후까지 사직서 제출한 전공의들은 없었다.

    계명대 동산병원에선 이날 소속 전공의 182명 전원이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정식 제출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계명대 동산병원 관계자는 "전공의들이 전체 사직서를 취합해 교육수련팀에 두고 갔지만 이는 정식 제출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대한전공의협의회는 27일부터 희망자에 한해 사직서를 내는 '제5차 젊은 의사 단체행동'을 시작했다.

    정부가 집단휴진에 나선 수도권 수련병원의 전공의와 전임의를 대상으로 업무개시 명령을 내린 데 따른 행동이다.

    한편 정부는 이날 집단휴진에 들어간 전공의·전임의에 대한 업무개시명령을 수도권에서 전국으로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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