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서울 지하철 1호선 신이문역 인근에서 시설물이 떨어져 청량리부터 석계역간 전동열차 운행이 일시중지됐다.
동대문구는 5일 오전 5시12분쯤 시설물 낙하로 1호선 청량리~석계역간 열차 운행이 중지됐다고 밝혔다.
동대문구와 코레일 등에 따르면 신이문역 인근 과선교 다리에 있는 물받이철판 중 일부가 유실됐고 나머지 일부도 떨어질 우려가 있어 지하철 운행이 중단됐다.
(사진=연합뉴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오전 8시30분 현재 시설 복구 작업이 이뤄지고 있으며, 낮 12시쯤 복구가 완료될 것으로 코레일 측은 보고 있다.
코레일 측은 시설물이 떨어진 경위 등을 파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