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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X GS칼텍스…서울 강동구 '융복합 충전소'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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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 X GS칼텍스…서울 강동구 '융복합 충전소' 오픈

    완성차 업체, 에너지 그룹 '콜라보'
    수도권 첫 '휘발유‧경유‧LPG‧전기차+수소차' 충전소

    현대차가 설치하고 GS칼텍스가 운영하는 서울 강동 수소충전소(사진=현대자동차 제공)

     

    현대자동차와 GS칼텍스가 협업을 통해 수도권에 첫 융‧복합 에너지 충선소를 설치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들 업체들에 따르면 해당 충전소는 서울 강동구 상일동 GS칼텍스 '복지상일충전소' 부지에 수소충전소를 추가하는 형태로 조성됐다. 현대차가 설비를 구축했고, 운영은 GS칼텍스가 맡는다.

    기존 휘발유‧경유 주유소와 LPG, 전기차 충전소에 수소충전소를 결합한 형태로 서울‧수도권 등 도심에 융‧복합 에너지 충전소가 설치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운영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연중무휴로 하루 70대 이상 수소전기차 충전이 가능하다.

    이번 사례를 시작으로 광주 남구(5월 29일 예정), 충북 청주(2기, 6월 1일), 전북 완주(6월 3일), 충북 음성(6월 4일), 충북 충주(6월 11일), 강원 삼척(6월 중순) 등 8기의 수소충전소도 차례로 준공된다.

    주유소와 LPG, 전기, 가스, 수소 충전소과 결합된 '융복합 충전소'(사진=GS칼텍스 제공)

     

    GS칼텍스 측은 충전소 개장 이후 한 달 간 수소 충전 고객에게 무료 세차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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