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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쏙:속]中본토발 '홍콩 국보법'..트럼프 "강력히 다룰것"



미국/중남미

    [뉴스쏙:속]中본토발 '홍콩 국보법'..트럼프 "강력히 다룰것"

    • 2020-05-22 08:02

    CBS FM98.1 <김덕기의 아침뉴스>가 보내드리는 뉴스레터, 매일 아침 필수뉴스만 '쏙' 뽑아 '속'도감 있게 날려드리는 Deep&Fast [뉴스쏙:속]입니다.


    # 05.22, 오늘을 여는 키워드 : 홍콩 국가보안법

    일국양제로 간섭을 자제해왔던 베이징이 이번 전인대에서 직접 홍콩 국가보안법을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송환법 반대로 들끓었던 홍콩, 본토의 입김이 더 강해지면서 위기에 몰렸습니다.
    여기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그 이슈를 매우 강력히 다룰 것 "이라며 국보법이 제정되면 관련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혀, 이것이 미중 충돌의 또 하나의 뇌관이 될 가능성도 커지고 있습니다.

     



    ■ 방송 : CBS라디오 김덕기의 아침뉴스 (5월 22일)
    ■ 채널 : 표준 FM 98.1 (07:00~07:16)
    ■ 진행 : 김덕기 앵커


    1. N차 감염 일파만파, 한살배기도 감염.

    인천 학원강사로부터 시작된 집단감염이 주말 사진작가로 활동한 택시기사로 이어지고, 돌잔치 주인공이었던 경기도 부천의 한 살 아기에게까지 퍼졌습니다.

    노래방이 추가감염의 온상으로 지목되면서 정부는 인천의 모든 노래방에 대해 집합금지명령을 내렸고, 추가조치도 검토 중입니다.


    2. 등교일정, 대입일정은 그대로

    교육부는 오는 27일과 6월3일, 6월8일로 이어지는 유치원과 초·중·고 순차 등교 일정을 그대로 유지하는 한편, 12월 3일 예정된 대학입시 일정도 변함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고3과 재수생간 학력격차는 대학이 감안하기로 했다고 하는데...


    3. 코로나 저소득층 타격…소비 절벽에 교육비 헌금마저 줄였다

    올 1분기 '5분위 배율'이 커졌습니다. 소득최하위인 1분위와 최고위인 5분위의 차이가 더 벌어졌다는 것. 코로나19의 충격이 임시·일용직 등에 직접 가해지면서 근로소득 격차가 더 크게 벌어졌습니다.

    2003년 통계 작성 이래 소비도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는데, 보통 잘 줄이지 않는 교육비(-26%), 교회 헌금 등 비소비 지출(-1.7%)도 줄었습니다.


    4. 중국 본토서 홍콩 국보법…미중 격돌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가 홍콩의 국가보안법을 직접 제정하기로 했습니다. 홍콩 문제에 대한 외부의 간섭을 전면 금지하는 내용 등인데 미국 대통령도 "만약 제정된다면 이슈를 매우 강력히 다룰 것"이라고 밝혀 '홍콩 보안법' 문제를 놓고 미중이 또 충돌하는 모양샙니다.


    5.(단독)입주민 갑질…택배기사 마스크 안썼다고 '폭행'?

    경기도 용인의 한 아파트에서 택배기사 일행이 마스크를 쓰지 않았다는 이유로 한 입주민에게 폭행을 당해 중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해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해당 아파트 입주민들이 가해자를 엄벌해달라며 탄원에 나섰습니다.




    #민식이법 첫 사망사고...불법유턴에 2세 아이 사망

    #檢, 정의기억연대 사무실 이어 마포쉼터까지 압수수색

    #'3기 신도시 광역교통대책...하남, 과천에서 강남까지 20~30분

    #국회 떠나는 문희상 의장, 박근혜 사면 언급..."사면 겁내지 않아도 될 시간 됐다"


    ■ 클로징 코멘트 by KDK ■

    그제 인터넷 포털을 뜨겁게 달군 것은 소행성이었습니다. 지구와 소행성이 곧 충돌하는 게 아니냐, 하는 소식이 전해지며 시끌시끌했었는데요. 1997BQ라고 이름이 붙은 소행성은 오늘 새벽 지구를 멀찌감치 떨어져 지나갔습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5월 22일 금요일, 김덕기의 아침 뉴스는 여기까집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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