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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강병현, LG와 2년 재계약…보수 총액 2억원



농구

    FA 강병현, LG와 2년 재계약…보수 총액 2억원

    강병현. (사진=창원 LG 제공)

     

    강병현(35)이 LG에 남았다.

    LG는 7일 "FA 강병현과 계약기간 2년, 보수 총액 2억원에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강병현은 전자랜드와 KCC, KGC를 거쳐 2018-2019시즌부터 LG에서 뛰었다.

    강병현은 코로나19로 조기 종료된 2019-2020시즌 42경기에 모두 출전해 평균 5.8점 3점슛 성공률 32.9%를 기록했다. 2015-2016시즌 KGC에서 기록한 평균 8.5점 이후 가장 높은 평균 득점이었다.

    강병현은 "농구 인생의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동료들과 최선을 다해 팀을 정상에 올려놓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새롭게 LG 지휘봉을 잡은 조성원 감독은 "강병현이 주장으로서 코칭스태프와 선수들 사이에서 묵묵히 자기 역할을 하고, 팀을 위해서 양보하고 희생해준 점에 대해 대단히 고맙게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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