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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세유·니스·보르도' 이강인 향한 프랑스의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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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르세유·니스·보르도' 이강인 향한 프랑스의 관심

    이강인. (사진=연합뉴스)

     

    프랑스 리그앙에서 이강인(19, 발렌시아CF)을 노리고 있다.

    프랑스 레퀴프는 7일(한국시간) "프랑스 리그앙 마르세유가 발렌시아의 공격형 미드필더 이강인을 여름 이적시장 리스트에 올렸다. '임대 후 완전 이적' 조건으로 이강인 영입을 타진 중"이라고 전했다.

    스페인 수페르데포르테도 "마르세유가 이강인을 영입 후보군에 포함시켰다. 임대로 영입한다는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이강인의 이적설이 처음은 아니다. 출전시간 때문에 끊임없이 이적설이 나왔다. 다만 발렌시아는 아직까지 이적 불가 방침을 철회하지 않고 있다. 이번 시즌에는 부상 등의 이유로 18경기(정규리그 11경기)에 출전했다.

    마르세유는 '기회의 땅'이라는 것이 레퀴프의 설명이다.

    레퀴프는 "이강인은 아직 프랑스에서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이번 시즌 18경기에 출전한 어린 공격형 미드필더다. 2022년까지 발렌시아와 계약한 상태"라면서 "마르세유는 이강인이 로테이션으로 출전 기회를 잡을 수 있는 팀"이라고 강조했다.

    레퀴프와 수페르데포르테 모두 마르세유와 함께 이강인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구단으로 니스를 언급했다. 아직 구체적인 움직임은 없는 상태지만, 수페르데포르테는 "니스는 출전 시간을 원하는 이강인에게 매력적인 행선지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지롱댕 보르도의 이름도 흘러나왔다.

    스페인 아스는 "마르세유와 보르도가 출전 기회를 원하는 이강인의 영입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언급했다. 보르도는 국가대표 황의조(28)가 뛰고 있는 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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