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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임시 휴업 마산로봇랜드 5월부터 개장



경남

    코로나19 임시 휴업 마산로봇랜드 5월부터 개장

    가정의 달 맞아 1~10일 이용 요금 50% 할인
    실외 놀이기구만 운영

    마산로봇랜드. (사진=경남도청 제공)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문을 닫았던 경남 마산로봇랜드 테마파크가 다음 달 1일부터 개장한다.

    경상남도는 테마파크 야외에 설치된 22종의 놀이기구만 운영하고, 로봇체험전시관 등 실내 시설은 개방하지 않는다고 28일 밝혔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1일부터 10일까지 시설이용료 5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테마파크 내 파라솔 45개를 설치해 쉼터 공간을 만들었고, 식음시설 9곳도 추가 설치했다.

    특히, 제로페이는 물론 경남형 긴급재난지원금으로 지급된 경남사랑카드 사용도 가능하도록 시스템도 개선했다.

    입장객 안전을 위해 29일까지 시운전과 안전점검은 물론 전체 시설에 대한 방역 소독도 마무리한다. 또, 입장할 때 열화상 카메라와 비접촉식 체온계로 체온을 측정한다.

    로봇랜드재단 관계자는 "입장객들은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예방 수칙을 지켜 달라"며 "이용 요금 다변화 등을 통해 쾌적한 놀이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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