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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긴급지원금 지급 보조 업무에 3천여명 지원…205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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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 긴급지원금 지급 보조 업무에 3천여명 지원…205명 모집

    부산시는 긴급민생자금 지원 업무를 보조할 청년 205명을 모집했다. (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지역 긴급 민생지원금 지급 업무를 지원할 청년 취업연수생 모집에 3천명이 넘는 구직자가 몰렸다.

    부산시는 최근 제2차 청년일자리 사업으로 긴급민생지원금 지급 업무 보조 취업 준비생 205명을 모집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24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2단계 지원대책으로 소상공인, 자영업자에게 긴급민생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하고 업무를 보조할 청년 모집에 나섰다.

    이번 모집에는 모두 3천122명이 지원해 1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부산시는 지원자 가운데 적격자 2천888명을 대상으로 참관인 4명이 보는 가운데 무작위 추첨을 진행해 205명을 선정했다.

    이들은 6일부터 일선 구군 행정복지센터에서 근무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달 공적 마스크 배분 업무를 돕기 위해 1차 청년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250명을 선발한 바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많은 부산 청년들이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동참하려한 사실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더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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