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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주요 뉴스]'ASF 방역' 과로로 쓰러진 파주시 공무원 숨져



사건/사고

    [수도권 주요 뉴스]'ASF 방역' 과로로 쓰러진 파주시 공무원 숨져

     

    ◇ 'ASF 방역' 과로로 쓰러진 파주시 공무원 숨져

    경기 파주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업무 중 과로로 쓰러진 경기 파주시 공무원이 입원치료 열흘 만에 끝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파주시 수의직 공무원인 52살 정모 주무관은 지난 20일 파주시농업기술센터 사무실에서 심근경색으로 갑자기 쓰러져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열흘 만인 30일 숨졌습니다.

    지난해 경기북부지역에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이후 정씨는 가축방역 전문가로서 현장 업무를 담당하면서 매일 사무실에서 숙식을 해결하며 방역 최일선에서 근무했습니다.

    ◇ 경기도, 폐기물 불법투기자 신고하면 최대 1억원 포상금

    경기도는 폐기물 불법 투기자를 신고하면 최대 1억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는 내용을 담은 '폐기물 불법 투기자에 대한 현상수배 및 공익제보자 포상금 지급계획'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도는 수년간 불법 행위자가 확인되지 않아 원상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성 향남읍, 연천 청산면과 연천읍, 포천 화현면과 일동면 등 5개 지역에 최대 1억원의 공익제보 포상금을 배정했습니다.

    제보자 신원은 비밀이 보장되며, 제보는 도와 시·군 담당 부서에 방문 또는 우편 접수, 경기도 공익제보 핫라인 '공정경기 2580'을 통해 할 수 있습니다.

    ◇ 경기아트센터, 다음 달 3일까지 '고객자문단' 모집

    경기아트센터는 다음 달 3일까지 '고객자문단'을 모집합니다.

    고객자문단으로 선정되면 연 4차례 오프라인 자문회 참석,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사업 관련한 아이디어 제안, 시즌제 공연과 기획공연 모니터링 등의 역할을 맡습니다.

    참여 신청은 공연과 문화예술 전반에 관심 있는 만 18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가능하고 자세한 모집 내용은 경기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경기도내 확진자 최다 성남시, 전 지역 집회금지

    경기 성남시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집회 금지 지역을 지역내 모든 지역으로 확대했습니다.

    위반시 300만원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으며, 전 지역 집회 금지는 코로나19 위기 경보 '심각' 단계가 해제될 때까지 유지됩니다.

    성남에서는 지난달 25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분당제생병원, 은혜의 강 교회 등에서 집단감염이 이어지며 지금까지 도내 시·군 가운데 가장 많은 11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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