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덕흠 국회의원 사무실 제공)
미래통합당 박덕흠 국회의원이 21대 국회의원 선거 동남4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 의원은 24일 보은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 정부로 인해 난관에 봉착한 지역경제와 위기에 몰린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해 3선 도전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동남4군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해온 지난 8년 동안 제 의정활동의 원동력은 군민 여러분의 성원과 격려였다"며 "이번 총선에서도 승리해 동남4군의 지도를 바꾸고 중단없는 발전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25일 옥천사무소에서 지역 공통공약 발표를 시작으로 26일 영동군, 30일 옥천군, 31일 괴산군, 다음 달 1일 보은군에서 각 군별 공약을 발표할 예정이다.
동남4군은 3선에 도전하는 박 의원이 지역구로 민주당에서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위인 곽상언 변호사가 공천을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