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변호사회가 코로나19에 대응하는 대구시 공무원과 의료진 등을 후원하기 위해 1000만 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후원금은 대구광역시 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기탁했다.
아울러 전국 각 지방변호사회에서 모은 성금 2850만 원도 대구광역시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
대구변호사회는 지난달 26일 대한변호사협회에서 대구회로 보내온 마스크 1만장을 대구광역시의사회에 전달했다.
또 충북지방변호사회에서 보내온 마스크 1000장은 우선 대구에 주소를 둔 변호사들에게 배부했다.
대구지방변호사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근무인원 최소화, 출입문 손 소독제 비치, 마스크 착용, 방명록 비치, 의심 증상 발생 시 철저한 조치 등의 행동 방안을 권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