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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역 '우한 폐렴' 의심신고자 35명으로 늘어



포항

    경북지역 '우한 폐렴' 의심신고자 35명으로 늘어

    (사진=박종민 기자)

     

    경북지역 '우한 폐렴' 의심 신고자가 하루만에 9명이 증가하면서 35명으로 늘었다.

    28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까지 우한 폐렴 의심 신고를 한 사람은 26명이었지만, 하루동안 9명이 늘었다.

    이 가운데 37.5도 이상 발열과 호흡기 질환 등 병원 격리 조치가 필요한 경우는 없었다.

    하지만, 콧물이나 발열 등 증상을 보인 7명 검체를 채취해 보건환경연구원에 우한 폐렴 진단 검사를 의뢰했으며, 결과는 밤사이 나올 예정이다.

    도는 단순 불안 신고와 기침 증상을 제외한 나머지 사례를 추가로 검사 의뢰하고, 분석 결과가 우한 폐렴과 관련이 없는 것으로 나와도 유선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경북도는 우한폐렴 확진 환자와 같은 비행기를 탄 접촉자 8명을 능동감시 중이며, 특이 증상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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