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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中우한에 전세기 띄워 자국민 철수



아시아/호주

    美, 中우한에 전세기 띄워 자국민 철수

    WSJ 보도 "중국 외교부 승인 받아...영사관 잠정 폐쇄"

     

    미국 정부가 오는 26일(현지시간) 전세기를 띄워 ‘우한 폐렴’의 진원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 있는 자국민을 귀국시키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는 언론 보도가 나왔다.

    25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소식통을 인용해 “미국 정부가 약 230명 정원의 보잉 767 전세기를 동원해 미국 시민과 그들의 가족, 우한 주재 미국 영사관에 파견된 외교관들을 자국으로 데려올 방침”이라고 보도했다.

    미국 정부는 자국민 송환 계획과 관련해 중국 외교부의 승인을 받았으며, 다른 국가들도 속속 중국과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WSJ는 전했다.

    이어 더해 미국은 일시적으로 우한의 미 영사관을 폐쇄할 계획이다. 현재 미국에서는 63명의 의심 환자 가운데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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