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자료사진)
충청북도가 이달 말까지 연간 납부할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면 세액의 10%를 할인해 준다며 신청을 독려하고 나섰다.
선납 신청은 1월 외에도 가능하며 3월에 신청하면 7.5%, 6월에는 5%, 9월에는 2.5%를 각각 할인 받을 수 있다.
희망자는 해당 시·군 세무부서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으며 인터넷이나 모바일으로도 가능하다.
지난해 충북에서는 과세 대상 차량 81만 9010대 가운데 37.5%인 30만 7536대의 소유주가 1월에 550억 원의 자동차세를 납부해 모두 78억 5천만 원의 절세 혜택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