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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주요 뉴스] 인천 시민단체 '종전선언 반대 요청' 안상수 의원 사퇴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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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주요 뉴스] 인천 시민단체 '종전선언 반대 요청' 안상수 의원 사퇴 촉구

     

    ◇ 인천 시민단체 '종전선언 반대 요청' 안상수 의원 사퇴 촉구

    서해5도 평화수역운동본부와 평화도시 만들기 인천네트워크 등 인천 지역 시민단체들은 자유한국당 안상수 국회의원에게 의원직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오늘 인천 중구 안 의원 지역사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서해5도와 접경지역을 지역구로 둔 안 의원이 종전선언 반대 요청을 한건 한반도 평화를 저버린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안 의원은 최근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에게 "북한의 핵무기 폐기 없는 종전선언을 반대한다"는 취지로 말하고 이같은 내용의 서신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보냈다고 밝혀 비판을 받았습니다.

    ◇ '쇳가루 공포' 사월마을 주민들, 쓰레기 매립지 기금 지원 요구

    최근 정부의 주민 건강조사에서 거주 부적합 판정을 받은 인천 서구 사월마을 주민들이 마을의 환경피해가 인근 수도권 쓰레기 매립지 영향 때문이라며 매립지 기금 지원을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오늘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마을 환경피해 원인에 수도권 매립지도 있는 만큼 매립지 특별회계 기금으로 주민 대책을 마련하고 정부와 인천시가 최대한 노력해달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환경부는 지난달 수도권 매립지 반경 2㎞ 내에 있고 165개 공장으로 둘러싸여 '쇳가루마을'로 불리는 사월마을에 대해 건강·주거환경을 조사한 결과 주거지로 부적합하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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