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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김대중 고향 김해시-신안군 자매결연



경남

    노무현·김대중 고향 김해시-신안군 자매결연

    영호남 화합 위해서

    (사진=김해시 제공)

     


    노무현·김대중 전 대통령의 고향인 경남 김해시와 전남 신안군이 24일 자매결연을 맺었다.

    김해시는 이날 오후 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서 1004개의 유·무인도로 구성돼 천사의 섬을 불리는 전남 신안군과 자매도시 결연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해시와 신안군은 역대 대통령(노무현, 김대중 대통령)의 고향이라는 역사적 동질성과 국제슬로시티 회원도시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영호남 화합을 위해 경제·사회·문화·교육·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교류를 추진한다.

    자매결연식에는 허성곤 김해시장과 박우량 신안군수, 김형수 김해시의회의장과 김용배 신안군의회의장, 양 지자체 시·도의원, 유관기관단체장, 관계 공무원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허 시장은 "신안군은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이자 유네스코 생물보전지역, 람사르습지 등록으로 국제적 가치를 인정받은 고장"이라며 "우리시도 화포천습지를 2017년 국내 최대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받아 생명의 땅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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