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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중원 강화…亞 쿼터로 호주 출신 마하지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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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의 중원 강화…亞 쿼터로 호주 출신 마하지 영입

    마하지. (사진=인천 유나이티드 제공)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가 호주 출신 마하지(27)를 영입했다.

    인천은 18일 "중원 강화를 위한 새로운 카드로 마하지를 영입했다. 계약기간은 올해까지"라고 전했다. 기존 무고사, 부노자, 하마드 외 아시아쿼터로 호주 출신 마하지를 합류시켰다.

    이우혁, 임은수 등 핵심 자원이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 인천은 "부상으로 전력 누수가 생긴 중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하지를 영입했다"면서 "최대 강점은 활동량과 투지 넘치는 수비력이다. 수비형 미드필더로서 경기 조율 능력도 뛰어나다. 스피드를 활용한 수비력도 훌륭해 전력에 큰 보탬이 될 전망"이라고 기대했다.

    마하지는 수비형 미드필더는 물론 좌우 풀백도 소화 가능하다. 2013년 호주 A리그 멜버른 빅토리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고, 최근 웨스턴 시드니 원더러스에서 뛰었다.

    마하지는 "인천에서의 새로운 도전을 기대하고 있다. 인천 홈 팬들에게 인정 받기 위해 온 힘을 다할 것"이라면서 "많은 활동량을 바탕으로 인천에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마하지는 등번호 5번을 달고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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