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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3경기 연속 침묵…강정호도 무안타



야구

    추신수, 3경기 연속 침묵…강정호도 무안타

    메이저리그 텍사스 추신수.(사진=노컷뉴스)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활약하는 추신수(37)의 방망이가 침묵했다.

    추신수는 18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에 1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삼진 3개를 당하며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3경기 연속 안타를 때리지 못한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85로 낮아졌다.

    경기는 애리조나의 19대4 대승으로 끝났다. 애리조나는 홈런 5개를 포함해 21안타를 몰아쳤다. 텍사스 선발 제시 차베즈는 1회를 채우지 못하고 ⅔이닝 7실점으로 무너졌다.

    한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강정호(32) 역시 안타없이 침묵했다.

    강정호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원정경기에 7번타자 유격수로 나서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 마감됐다.

    강정호는 팀이 4대6으로 뒤진 9회초에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설 예정이었다. 하지만 피츠버그는 마지막 승부처에서 대타 애덤 프레이저를 기용했다.

    작전은 성공했다. 프레이저는 안타로 출루했고 피츠버그는 9회초에 1점을 만회했다. 하지만 끝내 승부를 뒤집지 못했다. 세인트루이스가 6대5로 이겼다. 폴 골드슈미트는 팀이 1점차로 뒤진 7회말 역전 3점홈런을 때려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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