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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B.A.P 멤버 힘찬, '강제추행 혐의' 재판에



법조

    아이돌 B.A.P 멤버 힘찬, '강제추행 혐의' 재판에

    지난해 7월 남양주 펜션서 20대 여성 추행한 혐의

    아이돌그룹 베에이피(B.A.P)의 전 멤버 힘찬

     

    아이돌그룹 B.A.P 멤버 힘찬(김힘찬·29)이 성추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25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박은정 부장검사)는 지난 4월 강제추행 혐의로 힘찬을 불구속기소했다.

    힘찬은 지난해 7월 24일 경기 남양주시의 한 펜션에서 20대 여성 A씨를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펜션에는 남성 3명과 여성3명이 술자리를 가졌던 것으로 조사됐다.

    당시 A씨는 강제로 추행을 당했다며 112에 신고했으나 힘찬은 추행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B.A.P는 2012년 6인조(방용국, 힘찬, 대현, 영재, 종업, 젤로)로 데뷔해 '워리어', '노 머시', '대박사건', '1004' 등 곡으로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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