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팔(응답하라 1988)'은 어른세대만의 전유물이 아닙니다.
중고등학생들에게도 돌이킬 과거가 있습니다.
아직 미래가 창창한 그들이기에 ‘옛이야기'를 소환한다는 게 왠지 어울릴 것 같지 않지만 안양 근명여자정보고 학생들은 '1318 빅버스'의 수다 소재로 추억여행을 꼽았습니다.
‘옛이야기'라고 해봤자 4~5년 전의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그들은 벌써 아스라이 머물러있는 그 시절의 기억을 나누며 감격해했습니다.
1996~2004년 출생자들은 대부분 격하게 공감할 이야기입니다.
(※1318 빅버스는 중고등학생들의 유쾌한 수다 프로젝트입니다. 10대들의 솔직 담백한 생각을 들어볼 수 있는 연속 기획입니다. 유튜브에서 '1318 빅버스'의 구독자가 돼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