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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유람선 참사 희생자 유해 국내 첫 송환(종합)



사건/사고

    헝가리 유람선 참사 희생자 유해 국내 첫 송환(종합)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 유람선 참사로 숨진 일부 희생자의 유해가 국내로 돌아왔다.

    10일 항공업계와 현지 정부 합동신속대응팀 등에 따르면, 희생자 4명의 유해와 그 유가족은 이날 오전 11시 30분쯤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했다. 생존자 2명도 귀국했다.

    희생자들의 유해는 헝가리 현지에서 화장된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희생자와 유가족이 귀국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알려졌다.

    현재 헝가리 부다페스트 현지에는 가족 42명이 체류하고 있다.

    한편 다른 희생자 유해와 그 유가족, 생존자들은 오스트리아 비엔나 등을 경유해 귀국할 것으로 보인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유럽지역 본부에서 협조요청을 받았다"며 "가능한 도움을 모두 드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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