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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오 '글로벌 판매량 1,400만대'… 한국시장 공략 주력



자동차

    클리오 '글로벌 판매량 1,400만대'… 한국시장 공략 주력

     

    글로벌 판매량 1,400만 대를 돌파한 르노삼성의 클리오가 'SUV 대세' 열풍 속에서도 틈새시장 공략에 주력하고 있다.

    클리오는 해치백 소형차의 불모지나 다름 없는 한국시장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프랑스 현지에서 판매되는 동일한 선택사양과 비교해도 약 1,000만원 가량 낮은 가격으로 국내에서 판매가 이뤄지고 있다.

    구체적으로 클리오는 르노 그룹의 여섯 가지 디자인 테마 중 첫 번째인 '사랑'을 모티브로 하고 있다. 외관 디자인은 곡선을 최대한 살렸고 넓게 바닥에 밀착한 듯한 차체로 역동적인 분위기도 연출하고 있다.

    르노 디자인의 시그니처인 C자형 주간주행등으로 브랜드 정체성도 담았다. 또 LED PURE VISION 헤드램프와 3D 타입의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등 다른 수입 소형차에서는 흔치 않은 고급 사양까지 더했다.

    클리오는 다양한 안전 및 편의사양도 담았다.

    특히 최근 출시한 인텐스 파노라믹 에디션의 경우는 파노라믹 선루프를 즐길 수 있다.

    클리오에 탑재된 보스(BOSE)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은 경쟁 차종에는 없는 동급 최초로 탑재된 사양이다.

    이어 급제동 경보 시스템(ESS)과 전자식 브레이크 컨트롤(EBD-ABS/BAS 내장)을 통해 주행 중 위급 상황을 경고한다. 또 경사로에서 정차 후 다시 출발할 때 차량이 뒤로 밀리는 상황을 방지하는 경사로 밀림 방지 장치(HSA)와 회전 시 스티어링 휠의 움직임에 따라 안개등이 점등되는 전방 안개등 코너링 기능도 탑재됐다.

    일부 수입차와 고급차에 적용되는 EZ 파킹(Parking) 시스템도 적용했고 후방카메라를 통한 탑 뷰(Top view)로 주차 편의성도 높였다.

    여기에 전용 HUD(Head Up Display, 헤드업 디스플레이) 및 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s, 드라이빙 어시스트 패키지)도 선택사양으로 마련했다.

    클리오의 ADAS에는 '차선이탈 경보(LDW, Lane Departure Warning)'와 '전방추돌 경보(FCW, Forward Collision Warning)', '차간거리 경보(DW, Distance Warning)', '앞차 출발 알림(FVSA, Forward Vehicle Start Alarm)' 등 첨단 기능이 포함됐다.

    르노삼성자동차 관계자는 "소형차 시장에서도 클리오가 다양한 첨단 사양은 물론 아름다운 디자인까지 갖춰 소비자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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