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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이 찍고 암행순찰차가 쫓아간다" 고속도로 법규위반 단속



대전

    "드론이 찍고 암행순찰차가 쫓아간다" 고속도로 법규위반 단속

     

    충남지방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는 지난 13일부터 경부고속도로 천안 휴게소 등 교통 혼잡구간에서 드론과 암행순찰차를 연계해 교통법규 위반차량을 단속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경찰은 도로공사와 충남도청의 드론을 협조받아 암행순찰차와 함께 버스전용차로 위반 등 얌체운전행위 182건을 합동 단속했다.

    단속은 드론이 고속도로 갓길 5∼7m 상공에서 위반차량을 촬영한 뒤 인근에 대기하고 있는 암행순찰차에 연락하는 식으로 이뤄진다.

    이후 암행순찰차가 위반 차량을 쫓아가서 현장에서 통고처분을 하거나 현장단속이 어려울 때는 과태료납부통지서를 발송한다.

    경찰은 가을 행락철을 맞아 대형사고를 유발할 가능성이 있는 대형버스의 대열운행, 차내 음주·가무, 음주운전 행위에 대해서도 집중 단속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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