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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온스 1.5초 전 결승득점…KCC 첫승 모비스는 3연패



농구

    라이온스 1.5초 전 결승득점…KCC 첫승 모비스는 3연패

    KCC 리오 라이온스 (사진 제공=KBL)

     


    나란히 개막 2연패를 당한 두 팀의 대결에서 리오 라이온스의 '위닝샷'을 앞세운 전주 KCC가 울산 모비스를 누르고 시즌 첫승을 신고했다.

    KCC는 26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모비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종료 1.5초 전 라이온스가 결승 중거리슛을 터트린데 힘입어 73-71로 승리했다.

    개막 2경기에서 전패를 당한 KCC는 이날 안드레 에밋과 하승진이 부상으로 결장해 전력 손실이 컸다. 그러나 라이온스가 36점을, 송교창이 14점을 올리면서 팀 승리를 이끌었다.

    모비스는 양동근이 손목 골절로 결장한 공백을 메우지 못했다. 개막 3연패 늪에 빠졌다.

    한편, 원주 동부는 창원 LG와의 홈경기에서 98-71 대승을 거뒀다. 동부는 3쿼터 10분동안 LG를 29-9로 압도해 승기를 잡았다. LG가 새로 영입한 외국인선수 제임스 메이스는 20점 15리바운드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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