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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열, 휴매너 챌린지 '톱10' 보인다



골프

    노승열, 휴매너 챌린지 '톱10' 보인다

    노승열. (자료사진=studiopga)

     

    노승열(23, 나이키골프)이 휴매너 챌린지 '톱10' 진입에 도전한다.

    노승열은 1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의 PGA 웨스트 니클라우스 코스(파72 · 6,924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휴매너 챌린지 3라운드에서 6타를 줄이면서 중간합계 16언더파 공동 12위에 올랐다.

    27언더파 단독 선두 패트릭 리드(미국)와 격차는 크지만, 20언더파 공동 2위 찰리 호프먼과 브랜든 토드(이상 미국)까지는 추격 사정권에 있다. '톱10' 진입을 충분히 노려볼 만한 성적이다.

    3라운드는 흠 잡을 데가 없었다. 보기 하나 없이 버디만 6개를 쓸어담으며 공동 16위에서 공동 12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위창수(42, 테일러메이드)는 13언더파 공동 25위, 재미교포 케빈 나(31)는 12언더파 공동 34위에 자리했다. 배상문(28, 캘러웨이)과 양용은(42, KB금융그룹)은 나란히 컷탈락했다.

    한편 리드는 사흘 연속 9타씩을 줄이면서 기준타수에 따른 PGA 투어 54홀 최저타 기록을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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