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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중남미

    애플 스티브 잡스 사망

    애플 성명 통해 발표...홈페이지도 애도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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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의 창업주 스티브 잡스가 6일(한국시각) 사망했다.

    애플은 이날 성명을 통해 "스티브 잡스가 오늘 사망했다는 소식을 전하게 돼 매우 슬프다"며 "잡스의 총명함과 열정,에너지은 수많은 개혁의 원천이었으며 이로 인해 우리의 삶이 윤택해졌다"고 밝혔다.

    향년 56세인 잡스는 그동안 췌장암을 앓아왔으며 올초 무기한 병가를 내고 일선에서 물러난 뒤 최근에는 팀 쿡에게 CEO자리까지 넘겨줘 건강 악화설이 돌기도 했다.

    애플의 웹사이트도 스티브 잡스의 사진을 전면에 싣고 "애플이 미래지향적이며 창의적인 천재를 잃었다"며 "세계도 위대한 사람을 잃었다"고 애도를 표했다.

    애플은 또 "잡스와 일할 수 있는 행운을 가졌던 우리는 다정한 친구와 영감적인 멘토를 잃었다"며 "잡스는 오직 그만이 만들 수 있었던 회사를 남겼으며 애플의 창업과 함께 그의 정신도 영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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