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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장 자살 사건수사 울산지검 ''패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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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일반

    양산시장 자살 사건수사 울산지검 ''패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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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정중하게 출석요구, 인권침해 요소 전혀없었다" 강조

    검찰수사를 받아오던 오근섭 양산시장이 돌연 자살을 선택하면서 사건을 담당한 울산지검은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울산지방검찰청은 27일 오전 오 시장이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소환 조사를 앞둔 시점에서 조사대상자가 사망한 사실에 대해 심심한 유감의 뜻을 표하고 동시에 고인의 명복을 기원한다''''는 공식 입장을 내놨다.

    이날 오전 울산지검에서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상대책회의가 열렸고 한 때 출입기자들의 청사 방문까지 통제하기도 했다.

    출입문 앞에서 만난 한 검찰 직원은 ''''현재 비상상황이니 이해해 달라, 우리들로서도 정말 당황스럽다''''고 말하는가 하면,직원들이 여기저기 삼삼오오 모여 오 시장의 자살과 관련한 정보를 나누는 모습도 눈에 뛰었다.

    특히 현 남기춘 울산지검장은 정몽헌 현대 회장이 자살할 당시에도 수사에 참여했던 만큼 지검에서는 자살사건에 대한 충격을 더하고 있다.

    하지만 검찰은 오 시장의 자살이 검찰 수사로 인해 압력을 느낀 것 아니냐는 추측에 대해서는 강하게 부인했다.

    검찰 관계자는 ''''지난 25일 양산시장과 협의를 통해 오늘 검찰 출석을 약속받았고 이 과정에서도 정중하게 요구했다''''며 인권침해 요소는 전혀 없었음을 강조했다.

    또 이날 소환조사를 마친 뒤 귀가시킬 계획이었었고 아직까지 수사 착수 단계인 피내사자의 신분에 불가했다고 덧붙였다.

    울산지검은 지난 9월 부동산개발업자 A 모 씨의 자금이 다른 부동산 개발업자 B 모 씨를 통해 양산시장에게 전달된 사실을 확인하고 내사에 착수했다.

    이후 비서실장을 비롯한 관련자들을 잇달아 소환 조사해왔으며 지난 25일 양산시장과 전화 통화를 통해 검찰 출석을 약속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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